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니타스(바니타스의 수기) (문단 편집) === 방피르 행방불명 사건 === 그 후 루스벤 경의 초대를 받아 카르분쿨루스 성의 루스벤의 집무실에 도착한다. 노에와 루스벤이 서로 시시덕거리는 모습을 참지 못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이때 대접받은 차에 무엇이 들어있는 냄새를 맡고 결국 안 마시는 모습이 나온다.] 샤를라탕의 습격이 오리플람 대공 루키우스(루카)를 죽이려 했던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자신과 정보를 나누자는 루스벤에게 그러면 요망이 있다며 방피르의 여왕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심기가 거슬려진 루스벤에게 자신은 저주받은 자가 탄생하는 원인이 여왕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별문제 없으면 왜 그렇게 막으려 드냐며 애당초 지금도 멀쩡히 살아있냐고 도발한다. 결국 분노한 루스벤에게 떡실신을 당하고 알투스에서 내쫓겨진다. 후의 묘사를 보면 애초부터 루스벤을 신뢰하지 않았고, 반쯤 죽을 걸 각오하고 루카의 반응을 보아 현 여왕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했었던 것이다. 해당 사실을 오를록 백작에게 보고해 그의 분노를 사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는 마이페이스를 보이다가 일주일 동안 방피르 3명이 실종됐다는 사건을 듣는다. 오를록 백작에게 내쫓겨진 후 만신창이가 된 정보상 3인방으로부터 저주받은 자에 대한 정보를 받는다. 그들은 간신히 얻은 단서인 단추를 통해 방피르를 납치한 습격자가 교회의 대 방피르 부대 샤세르라는 걸 알아낸다. 이때 바니타스는 지금까지 노에가 보지못한 충격받은 표정을 지으며 단추를 노려본다. 그러면서 적들에 대한 시찰이라며 단테의 안내를 받고 파리의 [[카타콤|카타콩브]]에 도착하는데, 당연히 현재 있는 장소는 관광 구역인 만큼 별 소득이 없었다. 그 후 숙소 옥상에서 노에가 잠들 때까지 기다리고 어디론가 몰래 가려고 했지만, 바니타스의 속내를 진작 눈치챈 노에는 실컷 자서 컨디션 좋은 상태로 바니타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바니타스는 따라오지 말라고 말하지만, 노에가 같이 가겠다며 꿋꿋한 모습에 별수없이 그를 데리고 가 노트르담 대성당에 도착한다. 성당 안에 있는 비밀 입구를 찾은 후 입구를 지키고 있던 경비원을 제압해서 복장을 빼앗아 샤세르로 위장한다. 샤세르 전용의 카타콩브를 이용해 샤세르의 거처로 도착하는데, 자신에게 상세한 정보를 묻는 노에에게 자신들이 쫓는 범인은 샤세르는 아니고, 샤세르는 노에가 지금까지 본 인간들과 차원이 다를 거라고 경고한다. 처단한 방피르의 해골을 전시한 방에 도착한 일행은 '푸른 옥'을 하사받은 샤세르의 6번째 팔라딘 롤랑 포르티스와 만난다. 바니타스는 신참인 척 연기해서 처음 온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는데, 롤랑이 자기도 길을 잃었다고 하자 당황한다. 이대로 롤랑을 따라가면 귀찮아서 노에에게 제압할 수 없냐고 묻지만 노에는 전혀 틈이 없다며 무리라고 말하는데, 롤랑은 이들이 샤세르가 아닌 걸 눈치챘고 인간인 바니타스는 따른 구역에 가둔 후 방피르인 노에를 상대한다. 롤랑은 방피르의 눈을 잠시 무력화시키는 섬광탄과 무기로 노에를 궁지로 몰아가는데, 철장을 뚫은 바니타스는 롤랑이 자신을 죽이지 않는 걸 염두에 둬 그 사이에 끼어들어 롤랑이 잠시 주춤한 사이 노에와 함께 후퇴한다. 이때 노에가 바니타스에게 약한 주제에 자신이 다치는 것을 너무 신경 쓰지 않다고 질책하고, 바니타스도 노에가 힘만 믿고 무도회 당시 루스벤 사이에 끼어들은 것을 지적하며 투닥거린다. 바니타스는 선의로 가득한 롤랑을 천적으로 여기는데, 이 모습에 노에는 롤랑이 마음에 들었다고 놀려먹는다. 그러면서 노에가 혼자서는 롤랑을 못 이길 것 같지만 둘이라면 가능하다고 말하자, 웃음을 짓고 자신은 방피르 연구자 닥터 모로를 찾으러 온 것이라고 설명한다. 샤세르 행세를 하기는 이미 늦어서 옷을 고쳐 입은 후 목에 달려진 십자가를 차가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그대로 땅에 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